메타버스의 종류 - 가상세계, 증강현실, 거울세계, 라이프로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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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여러 가지 종류

메타버스에는 가상현실 외에 종류가 여러 가지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메타버스가 곧 가상현실이었으나, 현재는 의미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보다 더 넓은 개념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세계입니다. 가상현실조차 메타버스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가상현실은 메타버스지만,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이 아닙니다. 더 다양한 분야를 포함합니다. 기술 연구단체 SAF에서는 메타버스를 총 네 가지 종류로 분류했습니다. 증강현실, 가상세계, 거울 세계, 라이프로깅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네 가지 메타버스의 특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먼저 여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은 'AR' 이라고도 불립니다.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AR이라는 말을 들어보셨겠죠?

증강현실은 '판타지적 요소를 실존하는 형상에 입히는 것'을 뜻합니다. 증강현실은 1990년도 경에 처음 등장한 개념입니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게임 캐릭터나 여러 가지 정보들을 현실 위에 표현해냅니다.

대표적인 AR 게임으로는 '포켓몬고'가 있습니다.

 

 

 

 

거울 세계

 

거울 세계는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던 메타버스일텐데요. 왜냐하면 게임이 주요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의 가장 큰 분야는 역시 게임산업이죠. 거울세계는 실제 세계를 복사하듯이 만들어낸 세계를 뜻합니다. 배달의 민족이나 집방같은 부동산 시스템, 호텔 예약 시스템을 예로들 수 있습니다. 아니..? 그냥 핸드폰으로 사용하던 편한 앱들이 메타버스라니..?라고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메타버스입니다. 거울 세계는 단순히 현실정보를 복사해내는것 뿐만 아니라 정보를 확장하고 간편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거울세계는 메타버스 중에서 조금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판타지적인 요소보다는 현실에 존재하는 정보들을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춥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메타버스가 거울 세계입니다.

 

 

 

 

라이프로깅

 

라이프로깅이란 '삶의 기록'을 뜻합니다. 취미나 건강기록 등 개인의 생활 패턴 전반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같은 SNS가 대표적인 라이프로깅 형태의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죠. 라이프로깅은 정보나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라이프로깅의 특징으로는 온전히 나 자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원하는 대로 꾸며낸 자신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이는 피드백에 기반하기 때문이죠. 또한, 라이프로깅은 '빅데이터'와 매우 밀접한 연관관계를 보여줍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단체들도 있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다분하기도 합니다.

 

 

 

 

가상세계(Virture worlds)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리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메타버스는 바로 가상세계입니다. 메타버스에서 가장 처음 등장했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죠. 가상세계는 현실이 아닌 사이버 공간입니다. 메타버스와 가장 완벽하게 일치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죠.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꼭 VR기기로 하는 게임들 말고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게임들도 가상세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에 세계관을 구축했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리니지 같은 온라인 게임들이 아주 대표적인 가상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메타버스 네 가지를 정리해보았는데요. 이 네가지 메타버스 중에서 사람들이 유독 열광하는 메타버스는 바로 '가상세계'입니다. 다음 주제에서는 사람들은 왜 유독 가상세계에 그렇게 열광할까요? 궁금하시다면 다음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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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