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란? 메타버스 쉽게 이해하기

사람들이 자꾸 메타버스 메타버스 하는데, 도대체 메타버스가 뭔지 너무 헷갈리시죠!?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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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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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Meta'와 세상을 뜻하는 영어 'Universe'가 합쳐진 것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단어가 아닌 합성어로 봐야 하죠. 뜻하자면 '초월 세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eta(초월) + Universe(세상) = Metaverse(초월 세상)

 

 

초월 세상이라니 상상이 가시나요? 예전에야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메타버스는 단순히 '가상현실'만을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미래에는 메타버스의 의미가 또 다르게 변해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자, 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있는 시대의 메타버스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합시다.

 

 

 

 

메타버스의 유래

 

메타버스라는 단어 자체는 1992년도 <스노 크래시(Snow crash)>라는 소설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 소설의 작가는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입니다.

 

 

 

 

아바타

 

메타버스 세계의 핵심은 '아바타'입니다. 왜냐..? 현실이 아닌 가상의 공간에 존재해야 하니까요. 우리의 몸이 직접 가상세계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미래에 기술이 발전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렇다면 가상세계에서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바타입니다. 아바타는 자신을 대변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되기도 하고 부담감이 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자아가 존재합니다. 가상의 공간에서는 현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자아를 발설해내는 수단이 되기도 하지요. 자신의 본모습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한 가지 단점이 있죠. 익명성을 이용해서 악행을 저지르거나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우리가 천천히 개선해 나아가야 할 숙제입니다.

 

 

 

 

살아가다.

 

메타버스는 단순히 존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안에서 생산성을 가져야 합니다. 가상세계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겠지만, 무엇보다도 현실세계와 연관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현실에 사용할 돈을 벌 수 있다던가, 소비를 할 수 있다던가 하는 생산활동 말이죠. 가상의 공간이지만 현실성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메타버스가 가상현실과 강력하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디지털 지구

 

이제 지구에는 더 이상 개발하거나 발전시킬 것들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주로 진출해야겠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주로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 기술 수준이 되지 못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화성개발도 아직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죠. 그만큼 우주로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무언가 개발을 한다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질까요? 바로 디지털 세상입니다. 우주나 다른 행성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고 지구 안에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내는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

 

앞의 내용들을 정리하면, '지구 안에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여 아바타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한다면 아래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디지털 지구 + 아바타 + 생산성

 

이와 가장 유사하고 대표적인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가상현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최근 들어 여러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메타버스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이지만, 기업들이 너도나도 이렇게 대규모로 투자를 하게 되면, 머지않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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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