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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직장인의 자기 계발

     

    직장인들은 업무에 지쳐 자기 계발을 소홀히 합니다. 1년에 책을 10권 이상 읽는 분들이 많지 않죠. 대기업을 다니던, 중소기업을 다니던 한 달에 책을 1권 이상 읽는 비중은 10%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주변에는 저를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씁쓸한 현실이죠. 

     

    지금은 모든 것이 매우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자기 계발에 소홀하면 도태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자기 계발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렸죠. 직장에서도 승진은 커녕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는것도 버거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을 다니면서 자기계발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활용 시간 파악

     

    직장인들이 자기 계발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시간이 없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사실일까요?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것인지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엄격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자신의 생활패턴을 1시간 단위로 적어보세요. 최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말이죠. 적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는지요. SNS와 유튜브 등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해 사용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가 시간을 자기 계발에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출퇴근 시간 이용

     

    직장인들에게는 절대적인 황금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출퇴근 시간이죠. 지하철로 출퇴근 시간이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고 가정한다면, 출퇴근 시간에만 책을 읽어도 일주일이면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습니다. 1주일이면 10시간, 1년이면 500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됩니다.

     

    출퇴근 시간에 꼭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영어공부라던지, 경제 공부라던지 등 무언가 자신 계발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자기계발을 하려면 막상 생각보다 쉽게 하지 못합니다. 동기가 명확하지 안기 때문이죠.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가장 강한 동기부여는 의미와 성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지속적인 자기계발 동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자신이 하는 일과 관련된 분야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일을 더 잘하는 방법을 찾거나 커리어를 쌓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등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분야에 대해서 책을 30권 정도만 읽어보더라도 업무를 대하는 시야가 완전히 달라져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

     

    동기부여가 생겼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환경입니다. 환경을 바꾸지 않는 이상 어떠한 것도 제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소의 변화라고 합니다. 변화하고 싶다면 변화에 적합한 장소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조용하게 공부에 몰입하듯이요.

     

    또한 전자 기계와 거리를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요. 스마트폰은 주의력을 분산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시간 동안에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기 계발을 SNS에 인증하는 행동 역시 집중력을 망가뜨리는데 크게 한몫합니다.

     

     

     

     

    구체적인 계획

     

    '내일부터 자기 계발을 하겠어!'라고 막연하게 각오만 해서는 실천으로 옮길 수 없습니다.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구체적인 계획을 짜야합니다. 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일 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지요.

     

    다이어리나 일정표 관리를 하는 곳에 하루하루 할 일들을 적고 눈으로 확인을 해봅시다. 작은 성취감을 계속해서 이뤄 가다 보면, 머지않아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을 실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단, 너무 터무니없는 수준의 계획은 오히려 해가 되니 할 수 있을 만한 목표들부터 계획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장기적인 관점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애초에 자기 계발은 하루 이틀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함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몇 년 뒤의 자신을 생각하며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마이너스입니다.

     

     

     

     

    함께 할 사람 구하기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셔 하는 것이 꾸준함에 도움이 됩니다. 동기부여가 확실하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되어있다면, 자기 계발을 함께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하면 의지가 되기도 하고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단, 놀자판이 되면 안 되겠지요? 함께 하는 사람이 성장 욕구가 강하며 열심히 하는 사람일 때만 도움이 됩니다. 서로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롤 모델과 함께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베스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을 믿는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못할 거라고 단정 짓는 순간 모든 것은 물거품으로 돌아갑니다. 뇌는 가소성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생각만으로도 뇌의 구조가 변한다는 것입니다. 

     

    중년의 뇌는 학습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인생 경험도 다양한데 거기에 독서까지 더해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자신을 믿고 꾸준하게 자기 계발을 하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과거에 핸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다.'

     

     

     

     

    마무리

     

    이상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저의 생각을 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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