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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발자 연봉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진입한 후, 개발자들이 각광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최근에는 개발자 인력난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하다는 추세입니다. 그에 따라 최근 개발자들의 몸값이 올라갔다고 알려져 있으며, 각 경력별로 평균적인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래머와 시스템 관리직이 통계로 함께 잡혔다는 점 미리 공지해드립니다. 

     

     

     

     

    경력별 평균 연봉

     

    다음은 경력별 평균 연봉을 그래프화 및 수치화시킨 자료입니다.

     

     

    개발자 초봉은 3200만원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대기업의 연봉이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중소기업의 작은 기업의 평균적인 초봉은 2600~2800만 원 사이라고 보입니다. 그 뒤로는 1년에 연봉이 2~300만 원씩 상승하다가 4~5년 차에 연봉 상승폭이 큰데요. 아마도 이때쯤 진급을 하고 연봉 상승의 폭이 꽤 크지 않나 예상됩니다. 개발직의 특성상 이직이 잦은 것도 한몫할 것 같네요. 2~3년과 3~4년 차의 연봉 차이가 거의 안 나는 것은 조금 의문입니다.

     

    5년이 넘어간 후 부터는 연차별로 구분 짓기는 조금 어중간하고요. 10년 이상의 연봉이 월등하게 높은 건 현역 개발자 중에서 20~30년 되는 분들의 연봉이 아무래도 높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관리직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겠지요.

     

     

     

     

    경력별 상위 25% 연봉

     

    다음은 각 경력 상위 25%의 연봉 그래프입니다.

     

     

     

    상위 25%로 넘어가도 초봉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2~3년차보다 3~4년 차의 연봉이 더 적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또한 정확한 원인 파악은 힘들 것 같습니다. 10년 이상 근무한 개발자의 상위 25% 평균 연봉은 1억 원에 육박하네요. 연차가 10년보다 훨씬 많다면 1억 5천 ~ 2억 정도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마어마한 수치군요.

     

     

     

     

    경력별 하위 25% 연봉

     

    이어서 각 경력 하위 25%의 연봉 그래프 정보입니다.

     

     

    하위 25%의 연봉은 평균대비 처참한 수준인데요.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개발직의 연봉 갭 차이도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하위 25%에서는 1~4년 경력 간의 연봉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데요. 5년 차부터 어느 정도 연봉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보면 이 부분은 임금을 올려주지 않아 4년 차부터는 다른 기업으로 이직을 해버리는 결과라고도 보이는군요. 하위권이지만 10년이 넘어가면 상당한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다른 직업보다는 상당히 안정적인 연봉 구조로 보입니다.

     

     

     

     

    경력별 연봉 분포도

     

    마지막으로 경력별 연봉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입니다.

     

     

    그래프의 모양만 봐도 4~5년 주기로 임금차이가 급격하게 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직을 4~5년 주기로 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자들은 한 군데서 우직하게 오래 일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니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이직이 상당히 자유롭거든요. 가뜩이나 개발자를 못 구해서 안달인 상황이니 더욱 이직이 쉽다고 보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개발직은 연차가 쌓일수록 임금의 빈부격차가 커진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경력이 적을 때 보다 경력이 길어질수록 임금 상승률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죠. 그만큼 실력이 있는 만큼 대우를 잘 받을 수 있는 업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무리

     

    이상 경력별 개발자 평균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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